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유/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21 시즌 === 시즌을 앞두고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부진했던 [[민병헌]]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으면서 빠른 복귀가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원래도 빈약했던 외야진 뎁스가 더 허약해졌는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했던가 오히려 김재유 본인에게는 [[민병헌]]이 이탈함에 따라 주전으로 도약할 최고의 기회가 오게 됐다. 지난 시즌의 활약으로 [[허문회]] 감독의 신뢰를 얻긴 했지만 더 확고한 주전으로 탈바꿈하려면 아직 공수 양면으로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4월 16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 1:2로 뒤진 7회말 노아웃 만루에서 1루 선상의 3타점 2루타(우익수 포구 에러로 3루까지 진루)를 기록하였고, 이후 폭투로 득점까지 기록하여 팀의 역전승에 공헌하였다. 4월 20일 뜬금없이 전염성 눈병에 걸려 말소되었다. 이후 치료를 마치고 1군에 복귀했으나, 5월 11일에 팀이 [[래리 서튼]] 감독 체제로 개편되면서 다시 말소되었다. 6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8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백업으로 훌륭한 타격감을 보일 정도로 타격에서 각성한 모습이지만 주전 중견수 자리를 [[추재현]]이 차지하며 당분간은 제4의 외야수 역할을 맡을 걸로 보인다. 6월 26일 [[추재현]]의 휴식차원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타격에서는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고 수비에서는 결정적인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해 원흉이 될뻔했으나, 다행히 팀은 역전승을 기록했다. 6월 2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부상 당한 [[추재현]]을 대신해 선발 출장하여 3안타를 때려내면서 [[추재현]]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그러나 다음 날인 6월 30일 2회말에 [[박병호]]의 큰 타구를 포구 실패해 놓쳤다. 그래도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어려운 타구였다는 점도 있지만, 문제는 6회말 [[이정후]]의 2루타 때 공을 험블하면서 1루주자 [[김혜성(야구선수)|김혜성]]이 홈에 들어왔고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만다. 결국 7회초 대타 [[김민수(1998년 3월)|김민수]]로 교체됐다. 그래도 많이 개선된 중견수 수비와 좋은 타격감으로 [[추재현]]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꾸어 주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0702.gif|width=100%]]}}}|| 7월 2일 [[SSG 랜더스]]전에서도 뜬공을 쫓아가다 두 번 미끄러지며 타구를 놓치는 등 수비에서 심각한 하자를 보이고 있다. 타격 면에서는 좋은 폼을 보이고 있지만 이게 프로 선수가 맞나 싶은 수비만 보여주며 수비력 문제로 고민을 안겼다. 7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0회초 대타로 나와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표본은 적은 편이지만 타율을 0.350까지 끌어 올렸다. 8월 10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출장하여 2회초에 선취점을 내는 적시타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해 타격에선 본인 몫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9월 4일 [[NC 다이노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현재 타율 0.330을 기록하고 있다. 9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중견수로 출장하여 1회말 [[구자욱]]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를 뻔한 타구를 잡아내며 오랜만에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타석에선 4회까지의 3타석에서 삼진, 땅볼, 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6회초 2사 3루에서 우중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9월 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1번 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6회 1사 1루에서 기습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들고 투수의 송구 실책까지 이끌어내 1사 1,3루를 만들어냈으며 [[손아섭]]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 다음 [[이대호]]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완봉모드였던 [[원태인]]을 흔들었던 결정적인 타구였고, 지속적으로 흔들리며 결국 [[이대호]]에게 2타점 2루타를 얻어맞고 강판당했다. 9월 8일 기준 후반기 들어 [[추재현]]을 제치고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113타석을 나오는 동안 타율 0.330에 단거리 타자임에도 OPS가 0.776이나 된다. 거기에다 득점권 타율은 0.524를 기록하는 등 찬스에도 엄청난 강점을 보이고 있고, 아쉬웠던 수비도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10월 5일 [[KIA 타이거즈]]전, 도루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고 [[추재현]]과 교체되었다. 검진 결과 무릎 내측 인대 부분파열로 3개월 재활이 예정되며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